정읍 안진사고택

문간채

원형은 솟을대문 우측에 광과 방, 좌측에 부엌과 방이 있었다.(5칸) 한옥 체험 사업을 위하여 외부는 원형 그대로 내부는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주방, 화장실을 설치하였다.

사랑채

이 집에서 특기할 만한 것은 사랑채 곳간이다. 안채로 들어가는 중문을 중심으로 사랑채와 곳간을 좌우에 배치하였다(도리칸 2칸, 보칸 2칸). 곳간은 곡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우물마루를 설치하고, 외부 벽선이 아름다운 판장벽 상부에는 통풍을 위한 광창이 있었다. 2007년 개보수공사를 하면서 곳간은 원형을 그대로 살려 종부님이 갖고 계신 옛 물건들을 보관·기념하는 전시실로 만들었다. 또 공사 당시 'ㅡ'자형의 사랑채 건물 뒤에 생활 편의를 위해 지은 3칸 규모의 밥정채가 있었는데, 그 건물을 철거하고 사랑채에 잇대어 방 2개, 화장실을 배치한 'ㄱ'자형 건물로 재건축하였다.

안채

1845년 초가집으로 지어지고 여러번의 보수공사를 거쳐 최근 (2012.11 ~ 2013.8) 가능한한 원형을 보존하며 대대적인 해체 보수작업을 하였다.

별채(산정)

집 뒤편 어던에 있는 정자로 앞에 연못, 뒤엔 소나무 산이 있다. 전면과 우측면에 앞퇴가 있는 전면 3칸 집이다. (방 2칸, 마루 1칸) 공사 당시 건물이 뒷산에 너무 바짝 붙어 있어 배수가 되지 않고 집 안으로 물이 들어 뒤편 기둥이 부식되어 기울어져 있었다. 한옥 체험 공간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건물을 해체 보수하고, 난방설비, 전기 및 이중 창호를 설치하였다.

외부 화장실

원래 대문체 우측 마당에 재래식 화장실이 있었는데, 악취와 외관상 문제로 철거하였다. 하지만 농촌에서는 외부 화자실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목조와 기와를 잇고, 반칸은 현대식 화장실로, 반칸은 온수 보일러실로 된 건물을 지었다.